돈치치는 크게 점수를 뽑지 않고 1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슬로베니아는 91-80으로 호주를 안정적으로 제압했다.슬로베니아가 올해 월드컵에서 가장 잘 치른 경기였다.돈치치는 자신의 강력한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그는 득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지도자로 주변 동료들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었다.슬로베니아는 4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돈치치는 월드컵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경기당 27.3점 7.8리바운드 6.8어시스트 2.5스틸로 월드컵 득점 1위, 어시스트 9위, 리바운드 14위, 스틸 2위를 차지했다.슬로베니아의 전적을 감안하면 돈치치가 월드컵에서 지금까지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번 월드컵에서 노장 골란 드라지치가 결장하자 돈치치는 유일한 핵심으로 단핵팀에 속했다. 그는 첫 두 경기에서 대살계를 했다. 1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꺾고 3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차전에서 그루지야를 꺾고 34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FIBA 통계에 따르면 21세기 들어 그동안 월드컵 경기장에서 30 +, 2010년 스콜라와 듀란트, 2002년 래리 아유소 등 3명만이 연속 30을 찍었다.
3차전 카보베르데 경기에서 돈치치는 19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4차전은 호주를 상대로 돈치치가 9투4중, 3점 6중 2, 자유투 10중 9로 1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돈치치의 경기당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은 모두 슬로베니아 1위였다.동치치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슬로베니아는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할 수 있다.슬로베니아는 돈치치의 부상과 함께 부상했다.2017년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에서 아직 NBA에 진출하지 못한 돈치치는 드라지치와 듀얼코어를 구성해 슬로베니아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돈치치는 슬로베니아의 절대 지도자로서 팀을 4위로 이끌었는데, 이는 슬로베니아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
지금의 돈치치는 드라지치의 도움 없이 단핵으로 팀을 이끌고 싸웠고, 그는 더 큰 압력을 받았다.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돈치치는 컨디션이 좋다.호주 남자농구는 9명의 선수가 NBA 경력을 갖고 있지만 슬로베니아는 시종일관 경기를 장악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이 호주에 있어서 생사가 걸린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도 같은 방식으로 대응한다."동치치는 팀 전체의 노력을 찬양했다."우리는 함께 플레이하고, 경기 내내 우리는 함께 단결하고, 심판이 우리에게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믿는다.나는 이 팀이 영원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보장한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르 세쿨리치 슬로베니아 감독은 "1분부터 마지막 1분까지 성공적으로 경기를 지배한 아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그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정말 즐거움"이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돈치치의 안정적인 활약은 그가 여름에 미친 듯이 체중을 감량했기 때문이다.슬로베니아 농구협회 회장 마트이 에하베츠는 이번 여름에 돈치치가 이렇게 노력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돈치치는 자신의 그동안 일부 활약에 만족하지 못했다. 2022년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에서 슬로베니아는 워낙 형세가 좋았지만 준준결승에서 87-90으로 폴란드에 밀려 4강에 진출하지 못했다.지난 시즌 NBA 경기에서 독주협은 워털루를 만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해 플레이오프 자격조차 없었다.
돈치치는 지난 시즌 32.4득점 8.6리바운드 8.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화려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최고의 돈치치는 아니었다.몸무게가 너무 커서 그의 이동이 느려졌다.돈치치의 체중은 한때 260파운드, 즉 118kg으로 그가 선호하는 경기 체중인 230파운드인 104kg을 훨씬 넘어섰다.
독주협이 정규리그 여정을 마치자 돈치치는 슬로베니아로 돌아가 열심히 연습했다.NBA 포스트시즌이 한창일 때 돈치치는 체중감량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월드컵에 나온 돈치치는 눈에 띄게 살이 쏙 빠졌다.돈치치 상태가 폭발한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지.아마도 슬로베니아야말로 미국 팀의 가장 큰 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