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진급!4분 2골 2급 반전, 비갑 3관왕 첫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진출, 2000만 유럽 주머니

2023-08-31 8546사람이 보다

5대 리그를 제외한 많은 작은 팀들에게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출전은 평생의 꿈일 것이다.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의 초점 대전에서 벨기에에서 온 앤트워프는 그리스 슈퍼리그의 강호 아테네 AEK를 꺾은 뒤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개편 이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팀의 역사를 만들었다!

앤트워프를 언급하면 중국 팬들은 이곳에서 뛰었던 중국 선수를 떠올릴 것이다. 그가 바로 동방탁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기 전에 둥팡줘는 이 팀에 임대된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 앤트워프는 벨기에 2부리그 팀이었고, 이곳에서도 둥팡줘는 두각을 나타내며 골든슈를 차지했다.그러나 20년이 지난 뒤 앤트워프는 지금은 예전 같지 않다. 지난 시즌 비갑 우승, 벨기에컵 우승, 벨기에 슈퍼컵 우승을 잇달아 차지하며 3승을 거뒀다.

아테네와의 AEK 앤트워프는 1차전에서 1골을 터뜨리며 앞섰지만 안심할 수 없었다. 결국 홈구장이었다.아니나 다를까 초반 아테네 AEK는 앤트워프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26세의 아르헨티나 공격수 폰세도 한때 연달아 발포했다. 36세의 노장, 피렌체에서 뛰고 있는 암라바트의 형 대암라바트도 번번이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전반전에 앤트워프는 압력을 이겨냈다.

후반전에 이르러 앤트워프 이쪽에서 잇달아 상황이 나타났다. 먼저 경기 61분에 가까스로 앤트워프가 절호의 기회를 형성했다. 결국 동료의 문전 패스를 받았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던 앤트워프 공격수 무아는 뜻밖에도 공을 빗나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65분 이 앤트워프의 후방 핵심인 전 토트넘 공훈 알데르베이럴드도 부상으로 교체될 수밖에 없었다. 한동안 앤트워프가 역전될 추세였다. 결국 양 팀 사이에는 1골 차이밖에 없었다.

그리고 경기는 매우 극적이었다. 73분에 앤트워프가 선제골을 넣었고, 또 유일한 역습 기회를 잡았다. 발리쿠샤는 측면에서 추월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커크가 1골을 성공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경기 90분 만에 아테네 AEK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측면의 크로스를 받은 아라우호는 아테네 AEK의 동점골을 도왔다. 한때 아테네 AEK의 승격 희망을 되살렸다.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4분만에 또 측면의 쾌속마 발리쿠샤가 반격에서 단도직입적으로 골을 터뜨려 결국 이 짜릿한 경기에서 앤트워프가 2-1로 승리해 합계 3-1로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아슬아슬하게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뒤 앤트워프도 거의 거액을 획득했다고 선언했다.이번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400만 유로의 상금을 직접 벌어들이고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뒤 조별리그에서 전패해도 1500만 유로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즉 2000만 유로의 최저소득을 올리는 것은 벨기에 팀으로서는 절대 만만치 않은 수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