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가 한 경기보다 못하는데, 전 레이커스 내선이 정말 NBA에서 실업할 수도 있겠는가?

2023-08-31 8546사람이 보다

오늘 남자 농구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세르비아는 115-83으로 남수단을 이겼다.이번 경기 후 세르비아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해 가볍게 본선에 진출했다.반면 남수단은 1승 2패로 조 3위로 탈락했다.

이번 경기에서 남수단의 선발 내선 대장 웨니언 가브리엘 (Wenyen Gabriel) 은 여전히 자신의 컨디션을 찾을 방법이 없었다.그는 13분 1초 동안 출전해 슈팅 5중 1, 3점 라인 밖 1중 0, 자유투 4중 2로 4점 2어시스트 2블록슛에 그쳤고 반칙 4개와 실책 3개로 플러스-마이너스 수치도 -10으로 낮았다.가브리엘은 공격에서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 효률이 매우 낮았다. 그는 수비에서도 상대방의 무차별 폭격을 전혀 막아내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한 번 또 한 번 반칙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막았다.실력이 강한 세르비아 앞에서 가브리엘의 기술적인 단점도 더욱 확대됐다.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가브리엘은 경기당 21.9분을 뛰었고 경기당 6.7득점 4리바운드 1.3어시스트 0.7스틸 1.7블록슛, 슈팅 적중률 47.1%, 3점 적중률 0%, 자유투 적중률 44.4% 를 기록했다.푸에르토리코와의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것 외에 이후 두 경기에서 모두 만족하기 어려웠다. 실력이 형편없는 중국을 상대할 때도 가브리엘의 활약은 좋지 않았다.

가브리엘은 올 여름 LA 레이커스와의 계약이 끝난 뒤 NBA 팀으로부터 계약을 받지 못하고 지금까지 자유계약 상태다.레이커스의 엔트리는 이미 만원에 가까워져 그를 영입할 생각을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다른 팀들도 그에 대한 관심이 그리 높지 않은 것 같다.가브리엘이 이번 월드컵을 이용해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고 계약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상황도 생각보다 쉽지 않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