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점을 몰아쳐 연장으로 끌고 가다!돈치치를 누르고’코비’가 돌아왔다

2023-08-29 8546사람이 보다

2023년 농구 월드컵이 어제 계속돼 요르단 남자농구가 뉴질랜드 남자농구와 맞붙었다.

요르단 남자농구가 약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들은 조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세계대회에서 빛을 발할 수밖에 없다.첫 경기에서 요르단 남자농구는 그리스 남자농구에 서스펜스 없이 패했다. 어제 오후 뉴질랜드 남자농구와 맞붙는다.이것은 요르단 남자 농구가 가장 이길 가능성이 있는 상대이다. 그들도 확실히 마지막까지 싸워서야 87-95로 연장전에서 패했다.

연장전을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요르단 남자농구의 귀화 선수인 홀리스 제퍼슨이 너무 맹렬했기 때문이다.2015년 1라운드 23순위 신예인 이 선수는 NBA에서 섞일수록 부진했다. 브루클린 네츠, 토론토 랩터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거쳐 터키와 푸에르토리코 리그에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한국 리그에 입단했다.

28세가 된 홀리스 제퍼슨은 그리스를 상대로 24득점 9리바운드, 뉴질랜드를 상대로 39득점을 기록한 농구 월드컵에서 재인식될 줄은 몰랐다.경기 정규 시간을 15초 남기고 홀리스 제퍼슨은 망설임 없이 3점 슛을 성공시켰고, 상대 반칙까지 범해 3 + 1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에 들어간 요르단 남자농구는 뉴질랜드에 패했지만 홀리스 제퍼슨은 한 경기에서 39점을 터뜨려 이번 농구 월드컵에서 지금까지 한 경기 최고점으로 돈치치의 37점을 눌렀다.

홀리스 제퍼슨은 코비처럼 필라델피아에서 왔다. 그는 코비를 우상으로 여기고 코비처럼 생겼다.그러나 경기 후 홀리스 제퍼슨은 세상에 코비가 한 명밖에 없다며"미러 코비"라고 불리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어렴풋이 정말 코비가 돌아온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