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 독일
만인이 주목하는 남자 농구 월드컵이 마침내 서막을 열었다.첫 경기일 슬로베니아 남자농구 출신인 돈치치는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37점을 터뜨려 2014년 월드컵 이후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이미 탈바꿈을 마친 돈치치가 슬로베니아를 이번 월드컵에서 완전히 새로운 높이로 이끌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다.경기 일정이 계속되면서 또 다른 강호인 호주 남자농구도 이번 월드컵 개막전을 맞았다.
분명한 것은 지난 대회 메달을 놓쳐 4위에 올랐던 호주 남자농구로서는 이번 상대가 조금도 약하지 않다는 점이다.그들이 바로 슈뢰더를 보유한 독일 남자 농구이다.슈뢰더는 NBA 무대에서 큰 계약을 이루지 못했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보여준 활약은 우리 모두의 기대를 받을 만하다.이런 국제무대에서 슈뢰더는 여전히 정상급 선수에 속한다.이번 각축에서도 슈뢰더의 활약은 실망스럽지 않았다. 팀을 이끌고 85-82로 월드컵의 첫발을 내디뎠다.
구체적 각축
경기가 시작되자 슈뢰더는 팀의 우방의 레이업슛을 어시스트하며 먼저 초반의 난감한 상황을 타개했다.그러나 1쿼터 이후 호주 남자농구도 밀스가 3점 4중 3, 슛 7중 5, 댄 언니가 13점 4리바운드로 상황을 안정시키고 25-24의 1쿼터 점수로 1점 차 리드를 잡았다.2쿼터 대결에서도 슈뢰더는 13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25-19로 역전에 성공했다.
역변에서 다시 싸웠고 독일팀의 주력이 잇달아 불발되는 국면에 직면하여 점수가 뒤진 상태인 오스트랄리아는 강한 반격을 전개했다.3쿼터 경기 시간 슈뢰더는 3점 4중 1, 슛 6중 2로 5점 밖에 기여하지 못했지만 호주 남자농구는 곳곳에서 22-13의 1쿼터 스코어를 기록하며 4점 역전을 이뤘다.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호주 남자농구가 단숨에 경기 마지막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독일 남자농구는 매우 단호한 모습을 보여 한때 23-16의 1쿼터 스코어를 기록했고 85-82의 총점수로 마지막 역전을 이뤘다.
결어
독일 남자농구가 3쿼터 점수가 뒤진 상황에서 막판 역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강경 수비와 슈뢰더의 멋진 개인 플레이를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그는 이번 경기에서 출전 시간 35.5분, 3점 9중 5, 슈팅 19중 10, 자유투 5중 5로 전체 최고점인 30점, 8어시스트의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국제적인 경기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지금 다시 돌아보면 8촌루, 리브스, 러셀에게 잇달아 재계약을 내주고도 슈뢰더 레이커스만 포기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반면 호주 남자농구 쪽은 마지막 국면을 안정시키지 못했지만 일부 선수들의 활약도 칭찬할 만하다.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지난 시즌 골네트에서 뛰었던 밀스다.그는 이번 경기에서 33분 동안 출전해 21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전폭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그리고 썬더에서 뛰고 있는 요시 지디도 17점의 득점 출력을 가지고 있어 공격단의 활약은 무시할 수 없다.그러나 아쉽게도 이들은 결국 패배를 반전시킬 수 없었다.